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 - 열대성 폭풍 헬렌으로 피해를 입은 수천 그루의 나무가 연방, 주·지방 정부, 비영리단체, 종교계 단체로 구성된 팀인 기관간복구합동(Interagency Recovery Coordination, IRC)을 통해 조성된 노스캐롤라이나 프로젝트에 따라 새로운 용도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미 320,000파운드 이상의 나무가 제거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대응에서 장기복구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라고 노스캐롤라이나 재난 운영의 연방조정책임자인 Thomas J. McCool은 말합니다. "IRC의 혁신적 협업은 특별히 노스캐롤라이나 서부에 맞춤화되어 있으며 관련된 모든 기관의 고유한 기술, 전문 지식 및 도구를 활용합니다."
프로젝트 단계별로 애슈빌 남부 노스캐롤라이나 수목원의 잔해와 쓰러진 나무를 치우는 작업이 포함됩니다. 이 수목원은 해마다 60만 명의 방문객이 이용하는 산책로, 정원, 교육 센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열대성 폭풍 헬렌으로 피스가(Pisgah) 국유림의 434에이커 부지에 달하는 산책로와 도로에서 5,000그루 이상의 나무가 쓰러져 공원 운영이 중단되었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잠재적 용도에 따라 분류되도록 이미 통나무를 집합지로 보내고 있습니다. 이후, 나무를 장작, 가구 재료, 뿌리덮개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주민과 지역사회에 분배될 예정입니다.
IRC는 폭풍 헬렌으로 야기된 과제를 해결하고 노스캐롤라이나의 재난복구를 위한 기관간 조정을 보장하기 위해 연방재난복구 조정관이 설립했습니다. 수목원에서 잔해 제거가 진행되는 동안, IRC 협력기관은 현재까지 트럭 65대 분량의 목재를 제거하여 지난주에 일반인에게 다시 개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장작 패기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잔해물을 매립하거나 태우는 대신 재활용하여 폐기물을 최소화합니다.
UNC 시스템국(UNC System Office)의 수석 보좌관인 Norma R. Houston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UNC) 시스템의 관할권 산하 주정부 기관인 수목원은 IRC가 없었다면 여전히 운영 중단 상태였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번 일은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사람들을 돕는 데 전념하는 공통의 사명을 공유하는 집단이 함께 협력할 때 얼마나 놀라운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예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한 IRC 협력기관은 노스캐롤라이나 비상관리부(North Carolina Division of Emergency Management, NCEM); UNC 시스템; 번컴(Buncombe) 카운티; FEMA; 미육군공병대(U.S. Army Corps of Engineers, USACE) 및 계약자; 재난 대응을 전문으로 하는 비정부 기구인 Team Rubicon(팀 루비콘); 미 적십자사(American Red Cross); 메노나이트 재난서비스(Mennonite Disaster Services); 미국 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 농촌개발부(Rural Development); 미국 산림청(U.S. Forest Service, USFS)입니다.
USACE와 계약업체는 수목원에서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여 Buncombe 카운티와 주에서 선정한 집합지로 20피트 크기의 통나무를 보내고 있습니다. 더 큰 통나무는 지역 제재소에 목재를 공급하기 위해 특별 USFS 프로그램에 투입됩니다. 폭풍으로 인해 많은 재고가 소실되었습니다.
USDA 산림 전문가 팀은 가구 제작, 가정 난방, 조경을 포함하여 의도된 용도에 따라 목재를 분류하고 있습니다. 미 적십자사와 메노나이트 재난서비스는 장작 절단 설비를 제공했으며, 이는 사슬톱, 통나무 절단기 및 기타 장비를 사용하도록 훈련받은 Team Rubicon 자원봉사자들이 처리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교회는 절단된 나무를 가져가 필요에 따라 건조한 후 다음 주민들에게 장작용 목재로 제공합니다.
"FEMA는 주와 지방 협력기관의 의견을 경청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참여자가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하는 완벽한 방법이었습니다."라고 노스캐롤라이나 연방재난복구 조정관인 James McPherson은 말합니다. "우리는 잔해물을 매립지로 유입되게 하지 않았고, 장작은 가장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무상 제공될 것입니다. IRC 협력기관의 직접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이렇게 빠르고 효과적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했을 것입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지만, 이번 활동은 재난 이후 협력기관이 갖춰야 할 좋은 본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힘을 모으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