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 오스틴 – 텍사스주 오렌지 카운티의 리틀사이프러스-모리스빌 통합독립교육구(Little Cypress-Mauriceville Consolidated Independent School District , LC-M CISD)에 있는 모리스빌 초등학교와 모리스빌 중학교 학생들은, 학교의 허리케인 하비 복구를 지원하는 지역 자선단체, 주 및 연방 파트너들의 도움에 힘입어, 이제 안전한 교실, 마른 책들, 깨끗한 물품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2017년 8월 28일 수업이 재개될 계획이었지만, 텍사스 일부지역에 걸친 하비의 잔재로 인해, 수천명의 학생들이 교실로 복귀하는 날이 지연되었습니다. 폭풍우가 지나고 물이 빠진 후, 두 학교의 850명 학생들은 돌아갈 교실이 없었습니다.
9월 20일, 학군 내의 학생들은 부분시간제로 교실에 복귀했습니다. 모리스빌 중학교 학생들은 지역 고등학교 세곳에서 온 학생들과 학교 시간을 나누어써야 했고, 모리스빌 초등학교 학생들은 교육구가 임대한 임시 교실을 리틀사이프러스 초등학교와 공유하며 북오렌지 침례교회로 통학해야 했습니다. 재난 학생들은 원래 캠퍼스가 있던 곳에서 추가로 10마일 더 통학했습니다.
두 학교의 학생들은 미국육군 공병대(United States Army Corps of Engineers, USACE)의 도움으로 2월 19일 캠퍼스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USACE는 모듈형 건물 배치, 기반 공사, 교실 설치, 공공시설 연결 및 캐노피와 통로 건축을 했습니다. 눈비오는 겨울 날씨로 인한 지연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는 3개월 만에 완료되었습니다.
LC-M CISD 부교육감인 그렉 페리(Greg Perry)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체 경험은 저희에게 아마도 더없이 순조로웠습니다. 공병대 군단은 훌륭하게 일해 주었습니다. 깨끗한 교실을 갖게 되어 모든 사람들이 기뻐합니다.”
"재난 이후 학교를 정상 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이 큰 도약임을 저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허리케인 하비 재해복구를 돕는 것은 저희의 특권이었습니다."라고 텍사스 포트 아서(Port Arthur)의 USACE 상주 엔지니어인 스티브 셔빌(Steve T. Sherrill)은 말했습니다.
건설 전반에 걸쳐 교사들은 학생들의 집중력을 유지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모리스빌 중학교와 모리스빌 초등학교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의 캠퍼스 복귀 상황을 계속 지역사회에 알렸습니다. 두 학교는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새 교실과 북적거리는 점심 시간의 비디오 및 사진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매일의 학교활동 게시와 함께, 학교는 지역 사회가 베푸는 기부 소식을 공유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회복력 강한 중학교 학생들을 만나 보십시오! 그들은 훌륭히 잘 하고 있습니다."라고 모리스빌 중학교의 교사인 브룩 디트(Brooke Deets)는 말했습니다. 이 교사의 페이스북 게시물은 학교의 해당 페이지에 공유되었습니다. "우리는 '포타빌(portaville: 모리스빌의 포터블 건물)'에서 한주일을 마쳤습니다. 아이들은 들어왔고 배울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불평 없습니다. 저는 그들을 내 학생들이라고 부르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책, 점심 테이블, 악기 및 물품이 가득 담긴 가방은 교실로, 학생과 교사들의 품으로 쏟아지는 기부의 예들입니다.
가족, 친구, 이웃, 주 및 연방 파트너, 그리고 가장 주목할 만하게는, LC-M CISD의 회복력 강한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가 하비로부터의 학교 복구에 기여했으며, 전체 지역사회 노력에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었습니다.